[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인 라이온코리아가 관내 출생신고 가정에 출산 기념 선물로 손세정제 세트를 7월1일부터 2년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와 라이온코리아가 지난 12일 관내 출산가정에 축하용품을 제공하는 ‘출산장려 및 출산축하용품 지원을 위한 협약’을 맺은 데 따른 것이다.
대상은 7월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 관내에서 출생신고를 하는 출산가정 약 7천세대다.
해당 읍·면·동에서 신고를 할 때 손세정제를 나눠준다.
이 세트엔 250㎖짜리 세정제 1개와 200㎖짜리 리필제품 2개가 들어있다.
한편 라이온코리아는 저출생·인구감소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국 지자체들과 출산가정 출산 축하용품 무상지원을 하고 있으며 시는 이 가운데 34번째로 협약을 맺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