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 두 번째 임대주택 ‘지웰홈스 서초’ 임차인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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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 두 번째 임대주택 ‘지웰홈스 서초’ 임차인 모집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6.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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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트렌드 반영
커뮤니티 시설 ‘눈길’
‘지웰홈스 서초’ A타입. 사진=신영 제공
‘지웰홈스 서초’ A타입. 사진=신영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신영은 지난 5월 서울시 서초구 반포대로에 ‘지웰홈스 서초’를 준공하고 이달부터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9층, 전용면적 14㎡~33㎡, 176실 규모로 조성됐다.

이 단지의 가장 큰 장점은 초역세권이란 것이다. ‘지웰홈스 서초’는 지하철 교대역(2호선·3호선)과 도보로 1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인근에 서울교대가 있으며 법원과도 가깝다.

아울러 1인 가구 트렌드를 고려해 맞춤형 원룸형과 스튜디오형으로 구성했다. 전실 통창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으며, 이중창 시스템창호로 방음과 단열이 우수하다. 시스템에어컨·드럼세탁기·인덕션 등 빌트인 시스템이라 더욱 편리하다.

1층 전용로비와 옥상에는 하늘정원을 조성했다. 특히 5층에 위치한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에는 와이파이존 및 오픈키친, 빔프로젝트 등이 설치돼 있어 공유공간으로써 활용이 가능하다.

김일권 신영자산관리 대표는 “주택임대 두 번째 현장인 만큼 입지 및 서비스 디테일 등 각별히 신경을 썼다”며 “지난해 4월 착공한 3호(왕십리역)와 연내 착공을 앞둔 4호(서강대역) 모두 순조롭게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웰홈스 서초’는 신영그룹이 개발에서부터 시공·임대관리까지 모두 총괄하는 민간 임대주택이다. 신영에서 개발을 맡았으며 신영건설이 시공을, 신영자산관리가 임대관리 및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지웰홈스 서초’는 지난 2017년 선보인 ‘지웰홈스 동대문’ 1호의 뒤를 잇는 2호 사업이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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