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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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6.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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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 밝혀지지 않아… 송중기, 이혼 조정 신청
해외언론도 톱뉴스 보도… 루머 법적대응 방침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송중기(오른쪽)-송혜교. 사진= 연합뉴스.
결혼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송중기(오른쪽)-송혜교. 사진= 연합뉴스.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태양의 후예가 맺어준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결혼식을 올린 지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전날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송혜교와의 이혼조정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소속사를 통해 “송혜교 씨와의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사생활에 대한 이야기들을 하나하나 말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리고, 앞으로 저는 지금의 상처에서 벗어나 연기자로서 작품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송혜교 소속사 UAA코리아는 이보다 30분 늦게 공식 입장을 밝혔다. 송혜교 소속사는 “남편과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면서 “구체적 내용은 양측 배우의 사생활이기에 확인해드릴 수 없는 점 정중히 양해를 구한다”고 설명했다.

파경 소식이 전해진 직후 언론은 물론 대중 사이에서도 SNS를 통해 이혼의 원인과 귀책 사유를 묻는 각종 지라시가 양산됐다. 파경의 원인이 한쪽에 있다는 소문부터 두 사람이 제대로 된 합의 없이 이혼조정 신청을 했다는 설까지 루머가 급속히 확산했다. 송중기와 박보검의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이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2016년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두 차례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하다가 이듬해 7월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결혼 계획까지 발표했다. 이어 그해 10월 세계적인 주목을 받으며 예식을 올렸다.

한편 국내는 물론 동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매체들까지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을 실시간 톱뉴스로 전달하고 있다. 일본 아사히 신문은 이날 두 사람의 파경 소식을 전했고, 교도통신 역시 한류 스타커플이 이혼이라는 제목으로 크게 다뤘다. 말레이시아 일간 뉴스인 더 스타의 홈페이지에도 톱뉴스로 이날 소식이 올랐다. CNN 인도네시아판 역시 톱뉴스로 파경 소식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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