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경찰서는 지난 26일 소방서와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합동으로 화북면 자천리 면민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50여명 대상으로 범죄⋅사고⋅질병 등으로부터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심가득 행복가득’ 찾아가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찰은 각종 범죄, 교통사고,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와 함께 “찾아가는 무릎팍 치안 간담회”를 가졌다. △소방은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건소는 당뇨⋅혈압 등 노인질병에 관해 안내 및 교육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관기관이 합동해 각종 범죄 및 사고에 취약한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이루어졌다.
김영환 영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안전하고 행복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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