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오류아트홀 2019 기획공연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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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문화재단, 오류아트홀 2019 기획공연 펼친다
  • 백중현 기자
  • 승인 2019.06.2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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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콘서트 “수요음악방”‧장르별 입문용 공연 “오행시콘서트”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 구로문화재단 오류아트홀이 2019년 기획공연으로 하우스콘서트 ‘수요음악방’과 장르별 입문용 공연 ‘오행시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요음악방’은 매월 수요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공연 시작 전, 로비에서 커피와 다과를 제공해 주부들의 모임 공간으로도 적절한 프로그램이다. 객석은 50석 한정으로 관객들 모두 객석 위로 올라가 가까운 거리에서 연주자의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하우스콘서트이다.

 1회차 아카펠라, 2회차는 포크송 공연이 진행됐다. 7월 17일 마지막 3회차 공연으로 자라섬 국제 재즈페스티벌 연주자인 아코디언 변주희, 콘트라베이스 김인영을 바로 앞에서 볼 수 있는 재즈공연을 앞두고 있다.

 ‘오.행.시 콘서트’는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기 위한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예술을 통한 행복한 문화 휴식을 제공하고자 기획 됐다. 작년도 대비 회차가 3회차 추가돼 클래식,국악,뮤지컬,무용 등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클래식 공연은 금관악기, 현악기, 피아노 듀오로 회차별 프로그램 구성 및 해설의 난이도에 따른 초·중·고급으로 단계별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국악과 뮤지컬공연은 세종문화회관이 서울시 자치구와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을 위한 공연 예술 네트워크인 ‘예술로,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청소년국악단의 퓨전 국악, 서울시뮤지컬단의 뮤지컬 하이라이트 갈라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 회차인 ‘발레여행’은 본 사업의 취지에 따라 ‘발레’라는 장르를 처음 접하는 관객을 위해 발레 동작, 의상 등 장르의 지식이 많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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