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박사업자 서비스ㆍ안전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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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박사업자 서비스ㆍ안전교육 실시
  • 윤성수 기자
  • 승인 2019.06.27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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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위생·친절서비스 마인드 함양으로 최고의 민박서비스 제공 나서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민박사업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서비스ㆍ안전 및 위생교육’ 모습.(사진제공=광양시)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민박사업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서비스ㆍ안전 및 위생교육’ 모습.(사진제공=광양시)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24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내 민박사업자 230여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ㆍ안전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서비스ㆍ안전 및 위생교육’은 누구나 찾고 싶은 매력 있는 문화ㆍ관광도시 조성과 서비스 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015년에 개정된 농어촌 정비법에 따라 매년 3시간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서비스교육, 식품위생, 소방안전교육 등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최근 도시민의 농촌관광 수요 증가와 가족 단위 여행으로 패턴이 바뀜에 따라 자연과 함께하는 농어촌민박을 선호하는 추세에 발맞추어 시는 농어촌민박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영업자의 의식 수준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민박 홍보·관리 및 불만 고객 응대 방법 등 서비스 교육과 여름철 광양 4대 계곡을 찾는 관광객이 무사히 즐길 수 있도록 위생·안전 교육을 병행해 다가올 성수기에 차질없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이상호 농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농촌관광 서비스 품질을 개선해 농가소득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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