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시티 과천’, 평균 3.17대 1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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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시티 과천’, 평균 3.17대 1로 마감
  • 전기룡 기자
  • 승인 2019.06.27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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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59㎡ 특화 설계 통해 평균 5.23대 1…최고 경쟁률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주택전시관에 많은 예비수요자가 몰렸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주택전시관에 많은 예비수요자가 몰렸다. 사진=대림산업 제공

[매일일보 전기룡 기자] 과천에서 처음으로 분양한 브랜드 오피스텔이 수요자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림산업은 경기 과천시 별양동 1-22번지 일원에서 선보인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이 전 타입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접수를 받은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청약 결과 549실 모집에 1741명이 몰리면서 평균 3.1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개 주택형이 모두 모집 가구수를 채웠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 59㎡로 74실 모집에 387명이 청약 신청을 하며 5.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25㎡도 350실 모집에 1052명이 몰리면서 3.01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전용 82㎡도 125실 모집에 302명이 청약 접수를 하며 2.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아파트 못지 않는 평면에 대한 호평이 많았다. 최고 경쟁률을 기록한 전용 59㎡는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드레스룸을 안방에 설치하고 이를 방 두개로 선택 가능하게 하는 등 특화 설계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전용 25㎡는 원룸형으로 임대 투자를 희망하는 투자수요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으며, 전용 82㎡는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인기가 좋았다.

분양 관계자는 “과천시가 규제지역이지만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오피스텔이기 때문에 중도금 전액 대출이 가능해 수요자들의 구매 부담을 덜 수 있다”며 “투자 상품인 원룸부터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인 투룸까지 평면 구성이 다양해 투자 수요와 실수요자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춰 정당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시티 과천’은 지하 7층~지상 28층, 1개동, 전용면적 25㎡~82㎡, 총 549실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단지 내에서 편리한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담당업무 : 건설 및 부동산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좌우명 : 노력의 왕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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