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재단, 28일 ‘한성1918 일상’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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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재단, 28일 ‘한성1918 일상’ 마련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6.27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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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문화피크닉 ‘일상’을 행복하게
다채로운 시민 참여행사 프로그램 선보여
28일 개최되는 부산문화재단의 한성1918 일상 포스터. (사진=부산문화재단)
28일 개최되는 부산문화재단의 한성1918 일상 포스터. (사진=부산문화재단)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한성1918-부산생활문화센터(부산 중구)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선보이는 ‘한성1918 일상’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한성1918 일상’은 28일 하루 동안 부산 생활문화동아리, 예술단체가 한성1918-부산생활문화센터 내 공간의 특성에 맞게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를 기획하여 선보이는 행사다.

행사는 ‘피크닉존’, ‘전시’, ‘체험’, ‘공연’ 등 4개 테마로 진행된다. 3층 옥상정원에서 진행되는 피크닉존은 해변 카페 콘셉트로 공간을 꾸며 방문자들에게 무료 음료와 함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청자홀과 1층 카페, 2층 나온테라스에서 진행되는 전시 프로그램은 한성1918과 생활문화동아리의 활동상을 사진으로 소개하고 독립출판워크숍의 결과물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다. 

또한 2~3층 교육실과 공방, 마루방, 음악실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추억의 달고나 △오색팔찌 만들기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허브 키우기 △흑백 즉석사진관 △벨리댄스 의상 및 동작 체험 등이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청자홀에서 진행되는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의 아코디언, 핸드벨 공연과 실력파 여성 보컬 듀엣 썬앤문 프로젝트의 무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행사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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