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문화피크닉 ‘일상’을 행복하게
다채로운 시민 참여행사 프로그램 선보여
다채로운 시민 참여행사 프로그램 선보여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동수)은 한성1918-부산생활문화센터(부산 중구)에서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선보이는 ‘한성1918 일상’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행사는 ‘피크닉존’, ‘전시’, ‘체험’, ‘공연’ 등 4개 테마로 진행된다. 3층 옥상정원에서 진행되는 피크닉존은 해변 카페 콘셉트로 공간을 꾸며 방문자들에게 무료 음료와 함께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2~3층 교육실과 공방, 마루방, 음악실에서 진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추억의 달고나 △오색팔찌 만들기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허브 키우기 △흑백 즉석사진관 △벨리댄스 의상 및 동작 체험 등이 오후 4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오후 6시 30분부터 청자홀에서 진행되는 공연 프로그램에서는 생활문화동아리의 아코디언, 핸드벨 공연과 실력파 여성 보컬 듀엣 썬앤문 프로젝트의 무대를 직접 만나볼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 자세한 행사 내용은 부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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