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교중앙역 지하철서재서 김상욱 초청 저자강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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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교중앙역 지하철서재서 김상욱 초청 저자강연 개최
  • 강세근 기자
  • 승인 2019.06.2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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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 주제
지하철서재 저자초청 포스터 (제공=경기도)
지하철서재 저자초청 포스터 (제공=경기도)

[매일일보 강세근 기자] 경기도가 28일 신분당선 광교중앙역 ‘경기도 지하철서재’에서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2019년 첫 번째 저자 강연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책 생태계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추진되는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현재 신분당선 동천역과 정자역, 광교중앙역에 있으며, 2016년 8월 동천역에 최초로 문을 연 이후 현재까지 3개 지하철서재에 1400여 권의 장서를 갖추고 1년에 4천여 권의 대출 권수를 기록하는 등 시민 자율 도서관으로 자리 잡았다. 

경기도는 올해 ‘경기도 지하철서재’ 2개소를 추가로 신규 개관할 예정이다. 강연자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과 교수는 tvN 교양 프로그램 ‘알쓸신잡 3’에 출연하며 유명해졌다. 

과학을 널리 알리고 과학적 사고방식을 전파하기 위한 대중 강연에 힘쓰고 있으며 ‘김상욱의 과학 공부’, ‘김상욱의 양자 공부’, ‘떨림과 울림’ 등 여러 과학 도서를 펴냈다. 

강연을 통해 김상욱은 작고 작은 ‘원자’ 단위에서부터 우주라는 커다란 세계를 들여다본 이야기를 쉬운 언어로 들려주고, 과학적인 관점에서 우주의 질서와 우리의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볼 예정이며, 별도의 강연 신청 절차는 없으며 강연 시간에 맞춰 광교중앙역 지하철서재로 가면 강연과 사인회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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