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 드림스타트는 지난 22일 드림스타트 등록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인터넷 및 스마트폰 과몰입 예방'이란 주제로 부모교육을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서부교육지원청과 업무협약을 통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인천스마트쉼센터 이진용 강사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부모들이 자녀들 양육 시 꼭 필요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에 대한 예방 방법과 대처 방안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한 어머니는 "그동안 아이의 스마트폰 이용시간 및 방법에 대해 많은 고민을 했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대처방법을 좀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동이 가정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 부모교육은 학교폭력, 성폭력, 성희롱 예방(성에 대한 이해)을 주제로 10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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