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민호 기자] 장흥군(군수 정종순)은 25일 야영장 및 유원시설 등 5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여름 성수기를 대비해 야영장 및 유원시설 등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위해 실시됐다.
군은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과 풍수해·화재 등 자연, 사회재난에 대비한 야영장 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초점을 맞추고 점검을 진행했다.
장흥군 문화관광과 주관으로 재난관리부서 담당공무원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운영했다.
군 관계자는 “시설, 화재, 위생 등 해당분야별 집중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오는 7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7일간 개최되는 정남진 장흥 물축제에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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