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장동면, 휴경지서 재배한 감자로 나눔행사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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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장동면, 휴경지서 재배한 감자로 나눔행사 추진
  • 이민호 기자
  • 승인 2019.06.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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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민호 기자] 장흥군 장동면(면장 김광재)에서는 올해 특수시책으로 연말에 ‘1천포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 휴경지를 활용 배추씨를 파종하기 전 감자를 식재하여 지난 20일 에는 70박스의 감자를 수확했다. 

135만원은 연말에 저소득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행사 추진에 필요한 재료구입 등에 쓰여질 예정이다. 

지난 6월 초에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전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350여평의 밭에 참깨를 심었으며, 9월초쯤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광재 장동면장은 “첫 수확작물인 사랑의 감자 판매에 동참해주신 기관·사회단체장 및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직원들에게 “직접 땀 흘리며 봉사할 수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할 때라고 하며 앞으로도 면민 모두가 행복한 장동면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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