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개최
상태바
KPGA,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개최
  • 한종훈 기자
  • 승인 2019.06.26 14: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6일, KPGA-우성종합건설 대회 개최 조인식 진행
8월 29일 진해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서 ‘티오프’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대회 개최 조인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PGA.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 대회 개최 조인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PGA.

[매일일보 한종훈 기자] 8월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이 열린다.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는 우성종합건설·아라미르골프 앤 리조트와 26일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우성종합건설 사옥에서 코리안투어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의 개최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한식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와 김명섭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대표이사·양휘부 KPGA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 열한 번째 대회로 열리게 될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은 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규모로 8월 29일부터 나흘간 경남 창원 진해 소재의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에서 펼쳐진다.

우성종합건설은 1998년 설립 이후 우성스마트시티라는 브랜드 네이밍으로 부산과 경남·울산·양산 등에서 주거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또 2018년 1월에는 골프단을 창단했으며 최민철·엄재웅을 비롯해 이동하·현정협·최성호·손민강 등을 후원하고 있다.

정한식 우성종합건설 정한식 대표이사는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을 마련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면서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플레이를 직접 보면 남자 골프의 다이내믹한 매력에 빠질 수밖에 없다. 코리안투어의 열혈 팬으로서 앞으로도 투어의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대회가 열리는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는 36홀 링크스 코스로 진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골프장이다. 이번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을 통해 처음으로 코리안투어 대회를 개최한다.

김명섭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의 대표이사는 “코리안투어와 처음으로 함께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고의 실력을 뽐내며 멋진 샷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상의 코스를 준비해 놓을 것이다”면서 “경남 지역뿐만 아니라 골프를 사랑하는 모든 골프 팬들이 가족들과 함께 대회장으로 찾아오셔서 한국프로골프의 축제를 즐겨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양휘부 KPGA 회장은 “코리안투어를 응원해주시고 지원해주신 우성종합건설과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우성종합건설 아라미르CC 부산경남오픈이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