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청 찾아 장기 요양 중인 유공자에게 위문품 전달
[매일일보 이광표 기자] NH농협금융은 26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서울지방보훈청을 방문, 전쟁·공무 중 부상으로 장기 요양 중인 국가유공자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은 이날 용산구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가정을 방문해 농축산물 꾸러미를 직접 전달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위문품은 서울지방보훈청 관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200여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김 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함으로써 숭고한 애국심을 마음 깊게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께서 예우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금융은 매년 보훈청과 함께 위문품 전달, 보훈요양원 봉사활동, 연탄 나눔, 말벗 서비스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보훈가족 및 국가 현충시설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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