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금보증 가입 모바일로 가능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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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금보증 가입 모바일로 가능해진다
  • 김범진 기자
  • 승인 2019.06.2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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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도시보증공사·카카오페이, 모바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매일일보 김범진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카카오페이가 ‘모바일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서비스 구축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세금보증은 전세 계약 종료 시 임대인이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는 경우 임대인을 대신해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임차인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는 공익 성격의 보증상품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최초로 모바일에서 전세금보증 신청부터 서류제출까지 가능한 서비스를 구축해, 기존에 전세금보증에 가입하기 위해 거쳐야 했던 보증 신청·서류제출·보증료 결제·보증서 발급 등의 과정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약식에 참석한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는 “카카오페이는 어려운 금융의 진입 장벽을 낮춰 일상 속에서 마음 놓고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온 만큼, 아직 생소할 수 있는 전세금보증이 활성화되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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