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은 6월 24일~25일 양일간 울산 소재 공단 본부에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위험성평가 이행․점검 설명회를 실시했다.
공공기관은 작업장 안전강화 대책에 따라 사업장 및 도급·발주현장의 위험을 발굴하고 개선하는 위험성 평가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위험성평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안내, 이행점검 계획(안) 설명 및 컨설팅 지원 등이 설명됐다.
더불어 기관들이 효율적인 위험성평가 이행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수렴했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모든 공공기관 작업장에 위험성평가가 정착되어 산재 사망사고가 근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