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국회서 섬 가치 재발견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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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국회서 섬 가치 재발견 토론회 개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6.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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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회 홍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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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서삼석 국회의원과 도서지역 10개 지자체로 구성된‘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現 협의회장 옹진군수 장정민)는 오는 7월1일 오후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서삼석 국회의원과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옹진군과 전라남도 신안군이 주관하며 행정안전부가 후원한다. 토론회에선 섬 가치 재발견 및 미래발전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 주제발표는 박진경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박사가‘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균특회계 개편과 섬 발전 정책방안’을, 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박사가‘섬 지역공동체의 혁신과 가치창출 전략’을 발표한다.

이어 신순호 (사)한국글로벌섬재단 이사장이 좌장으로 류권홍 원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강봉룡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원장, 최중기 (사)황해섬네트워크 이사, 김윤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박사, 김태희 행정안전부 지역균형발전과 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 관계자는 “국제적인 해양레저시대를 맞아 정부에서도 섬 가치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도서개발촉진법을 개정하여 8월8일을 섬의 날로 제정하는 등 섬 가치와 중요성이 현대사회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토론회가 섬 가치에 어울리는 적극적이고 발전적인 정책 발굴과 국가 성장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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