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문화원, 제20회 심청효행 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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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문화원, 제20회 심청효행 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 실시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9.06.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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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문화원, 제20회 심청효행 학생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옹진문화원, 제20회 심청효행 학생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옹진문화원은 지난 5월 옹진군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0회 심청효행 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효의 의미와 가치를 후대에 널리 계승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에는 초·중·고등부 총 280여 명의 학생이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분야별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최우수 1명과 우수 1명, 장려 2명 등 총 24명의 학생이 입상하게 됐다.

태동철 옹진문화원장은 “옹진군의 학생들이 효에 관한 글을 짓고, 그림을 그리며, 심청이의 효심을 본받아 어른들을 공경하는 올바른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우리 문화원에서는 지속적인 대회 개최로 심청 효사상의 계승 및 발전뿐만 아니라 학업에 정진하는 옹진군의 인재들을 격려하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수상작 및 작품은 현재 옹진군청 1층 로비에 전시 중이며, 6월 말에 상장과 함께 부상을 각 학교로 배부하여 해당 학교장이 입상한 학생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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