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 31일 충북 충주시 남한강대교 일대에서 200여대의 궤도장비가 참여하는 대규모 도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2012년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기계화부대의 특성을 고려해 수심이 깊은 지역에서 완벽한 도하작전 임무수행능력과 전술적 기량 향상을 위한 것이었다.
실제 작전과 동일한 훈련을 위해 부대는 전장상황을 그대로 묘사하고 AH-1S 공격헬기의 엄호 하에 화생방대대의 연막 치장으로 도하작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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