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한국거래소는 25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중앙보훈병원을 방문해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를 위로하고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 후원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중앙보훈병원에서 진료 중인 국가유공자와 보훈대상자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좋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의료장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전달식에는 한국거래소 정지원 이사장과 중앙보훈병원 허재택 원장, 진료부원장, 행정부원장 등 병원 관계자가 참여했다.

정지원 이사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보훈병원 의료시설 및 장비 현황을 둘러보고 국가유공자의 처우 등 지원방안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또 입원 중인 국가유공자 병실을 찾아 유공자분들의 쾌유를 기원했다.

정 이사장은 “우리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 유공자와 보훈대상자분들이 보다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게 지원하는 것도 우리 후손들의 역할과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앞으로 더 잘 모실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가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석경 기자 adsl11654@m-i.kr홍석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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