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 인천본부(본부장 김용헌)는 25일 관내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지회장 양재편)을 방문,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추진했다.
서부지역은 현재까지 8명의 교통사고 사망자가 발생하여 전년 5명 대비 3명(60%)가 증가하여, 사고 감소 노력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분석결과, 어르신 보행자의 무단횡단과 이륜차 이용중 사망자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보행안전을 강화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횡단보도 사고 사례 소개 및 안전보행 요령을 상세히 설명했다.
특히, 신호등이 없는 횡단보도의 경우, 반드시 차량이 정차하였는지 확인 후 건널수 있도록 설명하여 어르신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향후, 공단에서는 어르신 보행 및 이륜차 이용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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