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로서해해경청장, 파출소 치안현장 순회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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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로서해해경청장, 파출소 치안현장 순회교육 실시
  • 박용하 기자
  • 승인 2019.06.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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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땅끝·북항 등 관내 23개 파출소 대상…신속·효율적 상황대응 강조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김병로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이 여름철 해양문화 성수기를 맞아 24일부터 땅끝, 북항파출소를 비롯한 관내 23개 전체 파출소에 대한 치안현장방문 순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순회교육은 현장부서(파출소)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해양 상황처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대응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김청장은 24일 목포 관내 영광과 지도파출소를 방문해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는 한편, 직접 파출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의 시간을 가졌다.

김청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해양에서의 사건‧사고는 사회적 파장이 크고 대형 인명 피해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기 때문에 해양에서 완벽한 상황 대응이 요구된다며 안전한 바다를 구현하기 위해 신고접수 또는 발생 시 신속한 출동과 신속한 보고‧전파가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김청장은 25일에는 진도와 땅끝파출소를 방문했으며, 순차적으로 관내 파출소를 찾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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