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를 위한 정신건강의학과 자문의 프로그램 운영
[매일일보 박은철 기자] 담양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희) Wee센터는 25일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8명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협의회 및 사례회의 2차’를 실시했다.
이번 Wee클래스 협의회는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가진 위기 학생의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마음나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영훈 원장님을 모시고 학생상담사례중심으로 자문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음나눔 정신의학과 한영훈 전문의는 학생상담사례중심으로 정서행동 위험군, 우울, 학교폭력 등 정신의학적 지원이 필요한 위기학생에 대한 심리치료 및 의료적 자문을 통해 협의회에 참석한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들의 이해를 도왔다.
협의회에 참여한 전문상담사는 “의료적 자문을 통해 학교 상담 현장에서 겪을 수 있는 위기사안의 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해 이해하는 계기가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담양Wee센터는 앞으로도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협의회 및 사례회의를 두 차례 더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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