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DMZ 평화자전거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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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DMZ 평화자전거대회 성황리 개최
  • 윤여경 기자
  • 승인 2019.06.24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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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00여명 자전거 동호인 철원 찾아 DMZ 등 자연 만끽
2019 제5회 철원 DMZ 평화자전거 대회가 지난 23일 철원군 일원에서 1,500여명의 전국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2019 제5회 철원 DMZ 평화자전거 대회가 지난 23일 철원군 일원에서 1,500여명의 전국 자전거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녀 마스터, 그랜드마스터 등 10종목을 나뉘어, 분단의 상흔이 남아있는 통제구역(DMZ)을 달리는 코스로 꾸며졌다. 참가 선수들은 마음이 뭉클하면서 청정지역의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건강을 챙기는 시간이 됐다.

참가자들에게는 철원의 특산물인 철원오대쌀이 기념품으로 주어졌다. 철원군은 매년 70만명 이상의 레포츠 동호인들이 찾고 있는 레포츠의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각종 대회를 유치하고 있다.

철원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스포츠가 지역 경제를 살리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판단 관광, 숙박업소 및 음식점 등을 운영하는 군민들은 선수단들이 철원에 대한 좋은 이미지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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