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토청, 장마 대비 ‘절취 비탈면·터널 붕괴사고’ 예방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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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토청, 장마 대비 ‘절취 비탈면·터널 붕괴사고’ 예방 교육
  • 강세민 기자
  • 승인 2019.06.2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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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사 관계자 업무역량강화를 위한 기술교육 실시
부산지방국토관리청사 전경.
부산지방국토관리청사 전경.

[매일일보 강세민 기자]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태화, 이하 부산국토청)은 지난 19일 대구시 청사 대강당에서 부산국토청 직원 및 도로건설 현장관계자의 업무역량 강화와 현장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2019년 제2회 건설공사 관계자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150여 명의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날 교육에서는 여름 우기에 발생할 수 있는 ‘절취 비탈면 및 터널 붕락사고’에 대한 예방을 주제로, 비탈면 및 터널 분야의 전문가인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김승현 박사와 신휴성 박사가 교육에 나섰다.

교육 내용으로는 △ 비탈면·터널 붕괴발생 현황 및 원인 △ 비탈면·터널 붕괴사례 △ 대책 공법 선정 방안 등 현장관계자들이 실무에 적용 가능한 구체적인 방법들을 다뤘다.

노치욱 부산국토청 도로계획과장은 “교육을 통해 관내 도로건설 현장에서 비탈면 및 터널 붕괴사고가 단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시공 및 품질관리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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