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행복한 노후준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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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행복한 노후준비 위해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과 뜻 모아
  • 전승완 기자
  • 승인 2019.06.20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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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및 홍보 등 상호 교류를 위해 업무협약 체결
20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센터장(오른쪽)과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20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나영희 중앙노후준비센터장(오른쪽)과 허선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장(왼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국민연금공단)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20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허선)과 ‘국민의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준비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민연금공단의 노후준비서비스 교육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보건복지 관련 교육․훈련 등의 상호 교류를 통한 교육 콘텐츠 공동 활용 및 홍보를 위해 기관 간 협업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앞으로 △노후준비서비스 교육 상호 지원 △상호 홍보 협력 및 공동사업 활성화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3월 1일부터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사이버 교육센터 내에 ‘국민연금과 함께하는 노후준비’ 온라인 교육강좌 19강을 오픈하여 운영하고 있다. 동영상 콘텐츠는 ‘노후준비지원법’에 따른 노후준비 4대 영역을 포함하여 제도일반, 재무, 건강, 대인관계, 여가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생업종사 및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육장 환경 등의 제약 요인으로 오프라인 교육수강이 어려운 대상을 위해 동영상에 자막을 추가하여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였다.

참고로 공단은 국민이 편리하게 노후준비서비스를 접할 수 있도록 ‘내연금’ 사이트와 모바일앱을 운영 중이며 노후준비 자가진단, 공사연금 통합조회, 노후준비서비스 신청 등 노후준비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중앙노후준비센터 나영희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노후준비 교육서비스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노후준비기간이 30년 이상인 현 실태에 맞춰 전 국민이 노후준비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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