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정웅재 기자] NH투자증권은 20일 경상북도 영양군 내 마을회관에 전기레인지 80여대를 기부하기로 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NH투자증권은 농협재단과의 협력사업으로 올해부터 전국 농촌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전기레인지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전남 곡성, 경북 영양 등 4개 군에 총 400여대를 지원한다.
이강신 NH투자증권 수석부사장은 “농촌지역의 경우 대부분 LPG를 사용하고 있어 안전과 배달 등의 문제로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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