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공주' 솔비가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로 댄스 버스킹에 도전한다.
댄스 버스킹 퀘스트 수행 3일 전 솔비는 서울의 한 연습실을 찾는다. "춤이 엄청 어렵지는 않다"는 실장님 말씀과 달리 솔비는 시작부터 삐걱댄다. 춤 연습 30분만에 주저앉아 '힘들어 죽겠어요' 표정으로 깊은 한숨을 짓지만 이내 "무조건 해야죠! BTS인데!" 라며 결의를 다지는 솔비.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는 '로마공주'라는 별칭을 가진 솔비가 다양한 영역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능력치를 쌓아가는 모습을 게임처럼 담아내는 새로운 포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실전 호신술을 배우고 녹즙 판매원으로 변신한 에피소드가 각각 공개돼 솔비가 만들어가는 '새로운 공주 상'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솔비는 이 같은 도전으로 수동적인 동화 속 공주가 아닌 생활력과 자존감을 갖춘 공주로 공주의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솔비의 로마공주 메이커'는 매주 목요일 라이프타임 네이버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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