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제23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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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제23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선정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6.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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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강원도 청사(사진제공=본사 황경근 기자)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는 '제23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선행도민대상은 지난 4월1일부터 30일까지 30일간 도내 시장‧군수, 사회단체, 군부대, 강원도민중앙회에서 1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1차 서면심사와 현지 확인 등을 거쳐 부문별 2배수를 선정하고, 지난 14일 도청 회의실에서 ‘제23회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공적심사 위원회’(위원장 권혁순 강원일보 논설실장)를 열어 5개 부분별로 각 1명의 수상자를 선정한 후, 강원도 공적심사위원회의 최종 의결로 확정했다.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선정은 △ 친절봉사는 태백시 최정자 (62세, 여) △ 근검은 홍천군 이병길 (63세) △ 효행은 철원군 이정화 (60세, 여) △ 의행은 (사)홍천다문화가정후원회(대표 윤성일) △ 애향은 재경속초시민회 소속 유종국 (64세)이다.

‘강원도 선행도민대상’은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조례’에 따라 도내 사회 각 부문에서 선행의 귀감이 되고 있는 모범 도민을 매년 5개 부문에 각 1명씩을 선정․시상하고 있으며, 1997년 이래 2018년까지 총 106명이 수상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들에 대한 시상은 7월 8일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윤성보 총무행정관은 “앞으로도 도내에서 귀감이 되는 모범도민을 적극적으로 발굴‧시상함으로써 밝고 건전한 사회기풍 조성에 노력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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