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기후변화 웹툰·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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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기후변화 웹툰·사진전’ 개최
  • 서형선 기자
  • 승인 2019.06.20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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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27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서 전시…기상청 공모 입상작 25점
양천구 ‘기후변화 웹툰·사진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사진=양천구 제공
양천구 ‘기후변화 웹툰·사진전’이 22일부터 27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사진=양천구 제공

[매일일보 서형선 기자]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문제를 작품을 통해 볼 수 있는 ‘기후변화 웹툰·사진전’을 개최한다.

 구는 미세먼지·폭염·폭우 등 최근 중요한 사회문제로 떠오른 기후변화에 대해 구민들의 관심도와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하게 됐다고 20일 밝혔다.

 수도권 기상청의 협조로 전시될 작품들은 기상청과 수도권 기상청에서 공모한 웹툰·사진전에서 입상한 작품 총 25점이다. 기후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전국적인 이상기후 현상들을 사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미래에 변화할 지구의 모습 등을 풍자하는 웹툰도 함께 전시된다.

 22일부터 27일까지 양천구청 1층 로비에서 전시된다. 참고사항으로 단, 22일에는 환경보호 및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는 ‘양천 Green 한마당 행사’와 함께 양천공원에서 개최된다.

 김상국 녹색환경과장은 “이번 전시는 구민들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를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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