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작곡가 권태호 선생 기념 동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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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작곡가 권태호 선생 기념 동요제 개최
  • 조용국 기자
  • 승인 2019.06.1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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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열린 봅나들이 가요제에서 수상한 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봄나들이 가요제에서 수상한 팀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매일일보 조용국 기자] “나리 나리 개나리 입에 따다 물고요∼” 동요 ‘봄나들이’의 작곡가 소천 권태호 선생을 기념하는 ‘전국 봄나들이 동요제’가 오는 22일 소천 권태호 음악관에서 열린다.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어린이 독창과 어린이 중창, 가족창 등 3개 분야로 나눠 예선과 본선이 치러진다고 19일 밝혔다.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은 지정곡(소천 선생 동요) 1곡과 자유곡(동요) 1곡으로 본선 경연을 펼친다.

시상은 어린이 독창과 어린이 중창, 가족창으로 나눠 개별 시상하며, 대상(3팀), 금상(4팀), 은상(4팀), 동상(4팀)에게 상장과 시상금이 주어진다.

안동시 관계자는 “오늘날 무분별한 정보와 대중매체에 노출된 우리 어린이들이 소천 권태호 선생님의 동요를 통해 순수함을 잃지 않고 나아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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