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총리부터 한류스타’ 뜨거운 응원 캠페인
상태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총리부터 한류스타’ 뜨거운 응원 캠페인
  • 김상진 기자
  • 승인 2019.06.19 11: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저명인사들의 릴레이 응원 영상, 조직위 페이스북에 공개
이낙연 국무총리.(사진제공=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낙연 국무총리.(사진제공=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매일일보 김상진 기자]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대회를 20여 일 앞두고 릴레이 응원 영상을 통해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메시지가 확산되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19일 이낙연 국무총리를 시작으로 조직위 페이스북(공식계정)을 통해 국내 저명인사들의 수영대회 성공 개최 기원 릴레이 영상 메시지를 공개한다.

이번 릴레이 영상은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홍보대사 박태환, 안세현 선수, 국악인 오정해, 한류스타 성훈 등이 참여한다.

또, 세계적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비롯해 배우 박신혜, 가수 송가인 등도 메시지를 통해 수영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

이번 수영대회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이낙연 총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꼭 성공하리라 믿는다”며 “많은 국민께서 올 여름 광주에서 펼쳐지는 세계수영축제를 만끽하며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총리의 바톤을 이어 받은 기성용 선수도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번 수영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한 선수들이 좋은 결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며 “국민들도 대회에 관심 가져주셔서 선수들이 잘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응원했다.

조직위는 이번 수영대회 성공 기원 메시지를 조직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19일부터 공개하며, 이후에도 국내 저명인사들의 영상 메시지를 꾸준히 공개 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세계 200여 개국 1만 5,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내달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광주시 일대와 여수 등에서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