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충전소 3개소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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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고속도로 휴게소에 수소충전소 3개소 추가
  • 최진 기자
  • 승인 2019.06.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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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진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1일부터 고속도로 휴게소 3곳에 수소충전소를 추가 개장한다고 19일 밝혔다.

충전소가 개장되는 곳은 △호남선 백양사휴게소(천안방향) △중부내륙선 성주휴게소(양평방향) △경부선 언양휴게소(서울방향)다.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개장 당일은 오후 2시부터 충전이 가능하다.

도로공사는 지난 4월 안성휴게소(양방향), 여주휴게소(강릉방향) 3곳에 수소충전소를 최초로 개장했다. 이번 추가 개장은 수도권에 수소충전소가 집중된 지리적 한계를 개선하고 전국적인 수소충전소 망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이후 남해선 함안휴게소(부산방향)는 7월말, 중부선 하남드림휴게소는 8월말에 수소충전소가 추가로 개장될 예정이다.

수소 충전요금은 모든 고속도로 충전소에서 킬로그램(kg) 당 8000원대이며 업체에서 공급받는 가격 그대로 고객에게 마진 없이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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