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 아동복지시설 4곳에 1500만원 상당 선물 전달
[매일일보 문수호 기자]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한국감정원 등 대구 혁신도시 8개 공공기관과 합동으로 지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나눔으로 행복한 여름나기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스공사를 비롯한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생보육원 등 대구 동구 아동복지시설 4곳을 찾아 15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전달하고 시설 정리·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매년 두 차례씩 시행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나눔 문화를 정착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스공사는 2014년 10월 대구로 본사 이전 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해 혁신도시 공공기관들과 협의체를 구성하고 매년 다채로운 합동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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