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청송군 우박 피해 과수농가 위로
[매일일보 박한나 기자] NH농협손해보험은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이사가 지난 18일 갑작스러운 우박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청송군 소재 과수 농가 두 곳을 방문해 피해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피해 현장 방문은 지난 15일 청송, 안동 등 경상북도 지역에 발생한 우박으로 인한 과수 피해를 살펴보기 위해서다. 경북지역에서 18일 기준 2600여건의 우박 피해가 접수 됐다.
오 대표는 우박 피해 현장을 둘러보며 농가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후 농가의 경영 손실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현장 담당자들의 신속한 사고조사를 당부했다.
오병관 농협손보 대표는 “갑작스러운 우박 피해로 많은 과수 농가가 예상치 않은 어려움에 직면했다”며 “농협손보는 신속한 피해 조사 등을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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