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창립 기념, 시민 소통행사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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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창립 기념, 시민 소통행사 이어져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9.06.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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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한국관광공사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립기념 행사(한국관광공사)(사진제공=원주시)
창립기념 행사(한국관광공사)(사진제공=원주시)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원주시에 따르면 해를 거듭할수록 원주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들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려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달 마지막 주에는 한국관광공사,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각각 본사 창립일 을 기념해 원주시민과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한국관광공사(창립일 6.26)는 오는 25일 공사 창립 57주년을 맞아 ‘한국관광공사로 떠나는 일일여행’을 주제로 ‘2019 원주시민 소통행사’를 개최한다.

공사 시설을 개방하는 공사 홍보 및 체험프로그램과 문화공연, 청년마켓 운영, 문화관광 전시 등 문화관광행사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이어 국민건강보험공단(창립일 7.1)은 26일 전 국민 건강보험 보장 30주년 및 공사 창립 19주년을 기념해 도내 노인 및 장애인 시설 30곳에 이동용 차량을 기증하고, 오는 7월 1일부터 저소득 36개월 이하 영유아보육 가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통해 10만 원 상당의 육아용품 200점을 지급한다.

끝으로 오는 27일 창립 19주년을 축하하는 ‘2019년 심평원+원주 마음이음행사’를 청사 앞마당에서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심평원존, 원주시민존, 문화공연존 등 3개 영역으로 운영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이처럼 이전공공기관이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서려는 노력이 기관과 지역 주민의 친밀감, 공감대를 높이고 원주시민으로 하나 되는 상생의 기틀이 되고 있다”며“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많이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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