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우려 목소리에 공인 시험 기관서 검사 실시
[매일일보 신승엽 기자] 해피콜은 시판 중인 ‘아이디오 에어 프라이어’ 전 제품이 전기용품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의 강도를 측정하는 전자기장 신뢰성 시험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측정은 지난 3일 전자파 관련 공인 시험 기관인 ‘디티앤씨’를 통해 진행됐다. 제품의 전면·후면·좌측면·우측면·윗면의 30cm미터 거리에서 10~400KHz의 주파수 대역을 측정한 결과, 3개 제품 모두 전자파 강도 기준에 부합했다.
해피콜 관계자는 “에어 프라이어에서 전자파가 발생하는 것을 우려하는 소비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전자기장 신뢰성 시험을 진행했다”며 “이번 검사 결과가 소비자들의 염려를 덜고 해피콜의 제품을 믿고 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해피콜은 기계식 3.5L, 디지털 3.5L, 디지털 5.5L 등 3가지 ‘해피콜 아이디오 에어 프라이어’ 제품을 온라인 쇼핑몰, 가전 전문 양판점, 백화점, 홈쇼핑 등에서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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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엽 기자 sys@m-i.kr신승엽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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