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경기도 평택시 고덕면 궁리 52-2번지에 들어서는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가 분양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84㎡ 1884가구로 이뤄진 대 단지다. 약 5000평 규모의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는 숲세권 단지다. 평택시에서 유일하게 6개월 후부터 전매가 가능하다.
고덕신도시는 판교신도시의 2배인 1340만㎡ 규모로 조성되는 자족형 국제신도시다. 삼성전자 반도체 캠퍼스와 반도체 공장, LG산단, 브레인시티 등 개발호재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삼성은 반도체 사업에 향후 10년간 133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면서 추가라인 신설 공장을 평택에 건설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른 신규 고용은 45만명 정도로 예상된다.
고덕신도시는 평택~제천간 고속도로와 바로 통하는 평택고덕 IC와 인접해 있다. 또 지제역(SRT)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20분 내 진입이 가능하하다. 지난 3월부터는 지제역에서 강남역까지 운행되는 2층 광역 버스가 도입되면서 강남권으로 이동이 더욱 편리해졌다.
‘고덕 하늘채 시그니처’는 전국 청약으로 진행돼 주택소유여부에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전국 어느지역에서도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가점제 40%, 추첨제 60%로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세교동 436-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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