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춘석)은 지난 17일 오후 7시 CGV춘천명동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강원영상위원회 주최로 개최한 ‘찾아가는 영화토크-감독 추상미 만나다’ 행사에 후원 및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영화토크는 호국보훈의달을 맞이하여 6․25 한국전쟁으로 인한 아픔을 공유하고 역사 속에 묻힐 뻔 한 전쟁고아 실화 이야기를 담은 ‘폴란드로 간 아이들’을 상영하고 감독 추상미와 관객들의 자유로운 토크로 진행됐다.
또한, 영화토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나라사랑 큰 나무 배지와 기념품을 증정하는 후원행사를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알리고, 청렴포춘쿠기와 규제혁신 물티슈 등을 배부하는 등 관객들에게 훈훈한 영화토크의 자리를 마련하게 해줬다.
박춘석 지청장은 “전쟁의 아픔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는 전 국민의 보훈의식 함양과 올바른 역사적 인식 등이 필요하며 거기에 제일 먼저 강원서보훈지청이 앞장서는 기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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