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리더십 및 자기계발 특강 등을 통해 리더십 함양 도모해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광양시는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KB손해보험 인재니움에서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 여성지도자 능력개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변화하는 시대에 여성의 역량을 강화해 가정과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하고 여성친화도시 광양의 여성 지도자로서 리더십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여성지도자들은 1박 2일 동안 따뜻한 여성리더십 및 자기계발 특강, 화합 한마당을 통한 지도자 간 네트워크 구축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여성지도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여성의 위치, 여성의 사회활동과 지역사회에서의 여성의 역할을 확고히 하고자 하는 의지를 다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여성지도자는 “이번 교육으로 소통하고 배우는 즐거움을 느꼈다”며, “이번 교육에서 배운 양성평등 실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건강한 가정 만들기 등을 꼭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숙혜 여성친화팀장은 “시는 앞으로도 여성들의 정책참여와 역량강화교육 등을 통해 아동·여성이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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