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박주선 기자] 제주항공이 신규 입사한 승무원을 대상으로 ‘뉴클래스(New Class)’ 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제주항공은 18일 오전 부천시 제주항공 객실훈련센터에서 좌우간격을 넓힌 뉴클래스 항공기 운용에 앞서 신입승무원 20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입사해 법정교육을 이수중인 승무원들이다. 오는 27일 수료 후 순차적으로 비행에 투입될 예정이다.
제주항공의 뉴클래스 좌석 운용 항공기는 뉴클래스 좌석 12석과 일반석 162석 등 174석으로 운용된다.
뉴클래스 운용 항공기로 운항하는 부산~싱가포르 노선의 뉴클래스 좌석을 이용하는 승객에게는 △무료수하물 추가 △기내식 및 허브차 제공 △사전 좌석 지정 △리프레시 포인트 추가 적립 △우선 수속과 탑승 △스트리밍 방식 기내 엔터테인먼트 제공 △생활편의용품 제공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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