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19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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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19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 선정
  • 조재원 기자
  • 승인 2019.06.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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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정 기업...지역 산업·경제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 밝혀
김해시는 지난 17일 ‘2019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한 후 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지난 17일 ‘2019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를 선정한 후 인증서를 수여했다. (사진=김해시)

[매일일보 조재원 기자] 김해시는 지난 17일 미래산업을 선도하고 제조산업을 혁신할 ‘2019 김해형 강소기업’ 20개사를 최종 선정해 기업체 대표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간 김해형 강소기업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 2월에는 도내 처음으로 6개 금융·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으며, 3월에는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신청 받은 결과, 총 96개 기업이 신청해 4.8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한편 김해형 강소기업에 선정된 기업에는 △시의 5000만원 전용자금 지원 △농협, 경남은행의 최대 1.2% 대출금리 우대 지원 △기술보증기금의 보증 지원과 보증료 최대 0.3% 추가 감면 △경남중기청의 R&D 기획 역량교육과 전문가 코칭, 수출유망 중소기업 지정 가점 부여 등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허성곤 시장은 “김해형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경제 성장을 이끌고,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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