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셔널 록밴드 버스터즈(BURSTERS)가 약 1년 만에 음악 방송에 출격한다.
버스터즈의 음악 방송 출연은 지난해 5월 KBS2 '뮤직뱅크'에서 선보인 싱글 '오늘이 세상 마지막 날이라 해도' 이후 다시금 성사되어 한국 록 음악 팬들의 기대를 더욱 높였다. 특히 헤비 록밴드가 생방송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는 일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안방을 뚫고 나오는 강렬하면서도 서정적인 버스터즈만의 밴드 사운드가 시청자들에게 시원함을 선사할 전망이다.
최근에는 영국의 톱 록음악 매거진이자 라디오인 'Kerrang!'(케랑!)이 공개한 6월 첫째 주 플레이리스트에 한국인 최초로 버스터즈의 신곡 '배리어스'가 라인업 되며 한국 록 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한편, 버스터즈는 오는 7월 11일 서울 홍대 KT&G 상상마당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Bursters 2019 World Tour : Seoul, Korea'(버스터즈 2019 월드 투어 : 서울)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또한 7월 15일부터 20일까지는 영국에서 총 5차례에 걸쳐 'World Tour : K-ROCK REVELATION Part 1 – United Kingdom'(월드 투어 파트 1 영국)을 진행, 국내외를 아우르는 글로벌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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