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국민디자인단 본격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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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청, 국민디자인단 본격 활동
  • 김천규 기자
  • 승인 2019.06.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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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새만금 꿈의 방조제 조성’을 위한 국민디자인단이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새만금 꿈의 방조제’는 어린이의 꿈이 담긴 그림을 타일 형태로 제작해 새만금 방조제 이면도로 등에 영구 전시해 관광객 재방문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새만금청은 지난 5월 13~27일까지 일반인을 대상으로 새만금과 관련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국민디자인단을 모집하고, 심사를 거쳐 총 4명을 선정했다.

선정된 일반인을 포함해 문화·관광분야 전문가, 공무원 등 총 12명으로 구성된 국민디자인단은 18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상석 개발사업국장은 “국민디자인단 출범을 시작으로 새만금만의 차별화된 문화·관광 명소를 조성해 나가는 데 국민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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