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물놀이 안전사고 구조훈련 실시
상태바
남양주, 물놀이 안전사고 구조훈련 실시
  • 김동환 기자
  • 승인 2019.06.18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난구조협회 익수자 구조 장면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본격적인 물놀이 기간을 맞아 (사)대한민국재난구조협회 경기북부 남양주지회(회장 최상문)와 합동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와 재난구조협회 남양주지회에 따르면 이번 합동 구조훈련은 화도읍 구암리와 가평군 청평면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구운천 황새바위에서 진행됐다. 

이번 구조훈련은 경기도에서 개최한 물놀이 안전 워크숍 프로그램 중 하나다.

행사에는 행정안전부, 경기도 북부재난안전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소방서, 시군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진행됐다.

구조시범은 구명환, 레스큐튜브, 투척용 로프, 구조봉 등 각종 인명구조장비의 용도설명 및 사용법 시연, 심폐소생술 시범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익수자 구조시범을 통해 구조방법 및 사례 등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 및 캠페인 등을 통해 물놀이 이용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도록 하여 물놀이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