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이웃 안전 지킴이 활동 나서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 동탄3동은 민관이 함께하는 우리이웃 안전지킴이 활동에 나섰다.
화성시는 동탄3동,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으로 동탄시티병원, 동탄3동 7-2단지 관리사무소의 협조 하에 1차 6월 17일, 2차 10월 예정으로 민관 합동 안전교육 및 안전물품 배부를 실시한다.
시는 위기상황 대응에 취약한 가정(노인가구, 장애인가구 등)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안전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실시한다.
안전지킴이 활동은 위기상황 대응요령, 심폐소생술, 소화기 작동요령 등의 안전교육과 스프레이식 소화기, 구급함, 황사 마스크, 손소독제 등의 안전용품을 배부하며 개인별, 가구별 안전 매뉴얼을 전파하는 역할을 한다.
김만규 동탄3동장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복지의 실현의 장으로 오늘의 행사가 자리매김한 것 같아 매우 뜻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양경자 동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이 안전에서마저 소외되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주변 이웃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탄시티병원은 혈당, 혈압 체크 등 기초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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