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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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
  • 차영환 기자
  • 승인 2019.06.1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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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질서 형성, 시민 먹거리 안전 강화

[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체계를 운영한다

시는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관내 농수산물의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질서를 형성하여 시민 먹거리 안전을 강화하고자 운영한다고 밝혔다.

감시원 운영은 출장소 및 읍·면 구역별 기간제근로자 10명을 채용하여 2019년 7월 ~ 9월까지 원산지표시에 관한 지도·홍보 및 위반사항의 감시·신고와 전문판매점 및 음식점 등 원산지표시(거짓표시, 미표시, 표시방법) 위반여부 확인, 원산지표시 위반사항 적발 시 담당자에게 신고 및 감시활동보고서를 제출하는 역할을 한다.

한상원 농업정책과장은 “원산지표시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공정한 거래를 유도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이익이 된다. 특히,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제는 시민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더욱 중요하다”며,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감시원 운영을 통해 식품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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