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공공 와이파이 138개소 확대 설치
상태바
영천시, 공공 와이파이 138개소 확대 설치
  • 김찬규 기자
  • 승인 2019.06.17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안내표식 모습.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 설치된 공공와이파이 안내표식 모습.

[매일일보 김찬규 기자] 영천시에는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존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9년 무선인터넷 인프라 구축사업’에 버스정류장, 공공도서관, 터미널 등 133개소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지 무료와이파이 구축 공모사업’에 치산관광지 등 5개소가 선정된 영천시는 사업 완료시 시민들이 많이 머무는 곳 어디서든 불편함 없이 인터넷을 제공할 수 있는 거대한 와이파이존이 구축된다고 밝혔다.

현재 주민센터, 전통시장, 사회복지시설, 관광지, 시내버스 등 63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천시는 이번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이 완료되면 201개소에서 ‘Yeongcheon Wi-Fi’를 선택하면 빠른 속도의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시 전체가 거대한 공공 와이파이존으로 변모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4차 산업혁명 및 5G 시대를 맞아 공공와이파이존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시민들의 통신복지를 실현하겠다”며, “주요 관광지에 대한 무선인프라의 확대 구축으로 관광정보 검색과 SNS 이용 편의제공 등 스마트 관광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담당업무 : 경북취재본부장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