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6개 주·야간 문화강좌 주 2회 운영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전남 목포시립도서관은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감성개발과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2019 도서관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학교는 내달 9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운영되며, 주·야간으로 총 6개의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주간에 서예ㆍ전통채색화ㆍ디지털카메라ㆍ하브루타독서교육 등 4개 강좌, 야간에 연필초상화?한국사와 친해지기 등 2개 강좌를 개설해 매주 2회 운영한다.
특히, 오후 7시에 시작하는 야간 강좌는 가족과 직장인 등 다양한 계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모집대상은 일반인 및 어린이(강좌 당 20명 내외)이며, 17일 부터 마감 시까지 선착순으로 목포시통합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접수 받는다.
수강료는 무료지만,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립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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