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 대상 소통‧공감‧힐링을 주제로 교육
[매일일보 김원규 기자]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치매분과(분과장 이은미)는 15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공감․힐링’을 주제로 노인복지 현장에서의 올바른 감성 커뮤니티에 대한 내용을 전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에서 종사하는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은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는 방법을 익혔다.
또한 현장에서 클라이언트 또는 가족 등 돌봄케어 영역에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해법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
이은미 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자신감을 형성하고 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 있는 긍정적 마인드를 가지길 바란다”며 “나아가 클라이언트와의 올바른 소통 방법을 찾아 서로간의 신뢰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치매분과는 고령화 사회 노인의 삶의 질 향상 및 질병과 돌봄체계 문제 등 사회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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